[5월] 노션(Notion)을 활용하여 일잘러가 되어보자 (이새봄) > 청년 웹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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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지속되면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도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도입한 사례가 많아졌다.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한 업무환경 속에서 생산성을 높여주고 더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협업 도구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노션(notion)이라는 앱을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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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Notion), 도대체 어떤 앱이길래?

노션은 메모, 작업, 위키,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올인원 워크스페이스이다.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문서, 대시보드, 웹사이트, 캘린더 등을 필요한 템플릿을 복제하여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노션은 개인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글로벌 앱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윈도우, 맥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와 ios에서도 앱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메모나 자료수집이 가능하다는 점도 노션의 메리트인 것 같다.

(▲출처 : 노션 한국어버전 공식 웹사이트)

노션 3년차 유저는 노션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지난 3년동언 노션을 꾸준히 사용해온 유저로써 그동안 어떻게 활용했는지 공유해보려고 한다. 보통 회사업무내용을 정리하거나 개인공부 할 때 메모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회사 업무 내용 정리 용도로 활용하기

위와 같이 캘린더 템플릿에서 매일 페이지를 추가해서 일정 및 업무관련 이슈사항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개인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팀원 혹은 누군가에게 공유가 필요한 경우에는 링크를 생성하여 전달하기도 한다. 대시보드나 리스트로도 확인할 수 있어서 업무일정 관리하기에 편리한 템플릿이라고 생각한다.

회의록으로 활용하기

회의내용, 참여자, 회의 일자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회의록 작성을 위한 템플릿을 만들어 사용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회의내용 참고가 필요할 경우에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기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로 활용한 경험이 있다. 빠른 시일 내에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노션을 활용해서 만들었던 경험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직관적으로 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고 반응형이기 때문에 웹사이트와 모바일 환경 모두 최적화된 페이지를 제공할 수 있다. 구성은 크게 나에 대한 소개와 경력기술, 포트폴리오, 외부활동경험을 중심으로 한 페이지에 간결하게 담아냈다. 결과적으로 노션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로 원하는 회사에 이직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지금도 내용이 추가될 때마다 업데이트하여 쉽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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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션에 꾸준히 기록하며 할 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다. 사회 초년생부터 사용한 이 앱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난 후에 기록한 내용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꼭 일할 때가 아니더라도 앞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다양한 기능을 가진 노션을 활용하여 자신의 정리 습관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