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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터뷰] 청년 창업가들을 향한 조언, 킹콩부대찌개 '정순태' 대표님을 만나다. (최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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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포청년나루 조회수 682회 작성일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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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2020년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20대 이하 사업자가 운영하는 사업체 수의 증가율은 4.5%를 기록했다. 전 연령대별 사업체 수 증가율(1.8%)을 뛰어넘는 수치다. 사업체 수의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증가율은 전 연령대 평균치의 2배를 넘는 추세를 보인다.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창업에 도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열악한 창업 금융 여건과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 체계적인 청년창업 교육 미흡 등의 문제로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발 들여놓기를 주저하고 있다.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 창업을 하고 싶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요식업계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킹콩부대찌개 ‘정순태’ 대표이사님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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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부대찌개 슬로건 '배부름의 즐거움' [▲출처 : 킹콩부대찌개 홈페이지]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략하게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때 호텔조리학과를 전공했고요. 이후 요리사로 직장 생활을 하며 조그마한 가게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대 청년 시절 과감히 창업에 도전했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30대에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230개의 가맹점을 가진 대표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나아가 지역에 헌신하고 청년 사업가로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서울시 의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킹콩부대찌개로 요식업을 시작하셔서 이제는 한 기업의 대표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230여 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계신데, 킹콩부대찌개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A. 보통 부대찌개라고 하면 ‘라면, 밥’ 이것들이 한 세트잖아요? 그런데 다른 가게들은 라면, 밥 모두 별도로 판매하더라고요. 이를 보며 ‘부대찌개는 결국 하나인데… 라면사리랑 밥은 마음껏 먹게 해드리자’라는 결심을 했습니다. 결국 12년 전에 최초로 라면사리와 밥을 무한리필로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이 우리 브랜드의 성장 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지금은 부대찌개와 잘 어울리는 전문화된 면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더욱 갖추었습니다. 

Q. 그 면을 저도 매체에서 접한 적 있는 것 같은데요. 면 이름이 무엇인가요?
A. ‘킹콩사리면’입니다. 검은콩이 들어간 사리 하나와 클로렐라가 들어간 사리 한 종류가 있습니다.

Q. 소비자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킹콩부대찌개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A. 회사 이름이 ‘에스엘 에프엔비’입니다. ‘에스엘’의 뜻은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즉, 당신의 두 번째 인생이라는 뜻입니다. 첫 번째 인생은 본인의 가치를 따라 해야 할 것들을 하신 뒤, 두 번째 라이프는 우리 브랜드와 함께 인생을 나아가자는 의미입니다.  
회사 슬로건은 ‘배부름의 즐거움’인데요. 밥을 한 끼 먹더라도 배부르고 즐거울 수 있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말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4년 연속 ‘올해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셨는데 느낌이 어떠신가요? 
A. 저 역시 인건비 인상, 경기 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브랜드 대상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변치 않는 마음이었습니다. 또 고객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의 니즈를 가지고 조금씩 발전했던 것들이 지금의 브랜드를 12년 동안 지탱했다고 생각합니다.

Q. 수많은 메뉴 중 하필 부대찌개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제일 좋아했어요. 배가 많이 고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었습니다. 또 남녀노소 좋아한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포만감도 높아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음식이라고 판단해 부대찌개를 선택했습니다. 

Q.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운영을 결심하신 건 아니실 텐데요. 프랜차이즈 운영을 결심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A. 처음에는 가게 하나라도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점점 단골 분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가게를 팔아라’, ‘나도 가게를 하고 싶다’라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이후 제가 마음에 담아 두었던 두 분께 ‘가게를 한 번 테스팅 해보지 않겠냐’ 제안했습니다. 그분들도 흔쾌히 허락하셔서 오픈을 도와드리며 프랜차이즈 준비를 조금씩 했던 것 같습니다. 

Q.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서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있나요?
A.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선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가맹사업법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이를 도와주는 ‘가맹거래사’라는 직업군이 있습니다. 가맹거래사는 가맹점주와 본부의 마찰을 중재하고 불공정한 계약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맹거래사를 통해 가맹 계약서를 만들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인증받은 기업들은 협회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창업 준비 과정에서 특히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A. 아무래도 가장 처음 저를 믿고 오픈해 주신 사장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게를 해보겠다고 저에게 6개월을 조르고, 약속을 받은 뒤에도 6개월을 추가로 기다려 주신 분입니다. 제 사비를 보태어 가게를 차렸는데 본점보다 잘 돼서 추후에 가게를 3개까지 운영할 정도로 번창하셨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킹콩을 닮았다’라는 책까지 저술하셨더라고요.

Q.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창업 당시에는 ‘돈’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정부 지원 자금이나 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각종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것 하지 못했던 것이죠. 때문에 저는 항상 후배들에게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시도해 보라고 이야기합니다.

Q.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영업도 하나의 조직 운영이거든요. 장사를 해봐도 주방, 홀, 파트타이머 등 하나의 조직을 움직여야 하고 인사, 노무, 회계 등 여러 분야를 혼자 도맡아야 합니다. 전문 파트가 나누어져 있는 회사와는 다르죠. 스스로 만능맨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습니다. 또 젊은 나이에 창업하면서 조직의 일원으로만 있어봤지, 리더 역할을 해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리더의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하지 못한 채로 조직원을 이끌어야 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았습니다.

Q. 창업을 준비할 때 청년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행동, 마음가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가장 중요한 건 외식업을 할 것인지 다른 것에 도전할 것인지 본인의 목적을 먼저 정했으면 좋겠고요. 다음으로 창업을 취업의 도피처가 아닌 하나의 전문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보면 누구나 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무조건 대박 나는 분야라고 생각하지만 그 속은 취업의 도피처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또 기획력, 마케팅, SNS 등 여러 분야를 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정확한 타겟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인만의 전문성을 길러 이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곳에서 일도 하고 벤치마킹도 다녀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목적’, ‘이에 따른 교육’, ‘타겟팅’ 세 가지가 합쳐진다면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주변 지인과 함께 공동 창업을 하려는 청년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공동 창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공동창업도 동업이잖아요? 동업은 더욱 냉정해야 합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달라야 하는데요. 식당을 예로 들자면 운영을 잘하는 능력, 음식을 잘하는 능력, 홍보를 잘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합쳐져야 시너지가 나옵니다.
무조건 각자 전문적인 분업을 통해 지분관계를 확실히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돈을 더 낸 사람은 소유권을 쥐고 올라가려 하고, 덜 낸 사람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지분은 곧 돈입니다. 지분을 같이 하고 그 내부의 업을 서로 믿고 간다면 동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창업, 벤처 스타트업 하는 친구들은 세분화가 다 되어있어요. 또, 돈보다 회사 가치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 외부에서 투자도 받고 하더군요.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으니 조직이 버틸 수 있는 겁니다.

Q.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각자 전문적인 분야와 그에 상응하는 지분을 정해서 상호 간 믿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군요. 그렇다면 현재의 사회적 흐름을 고려했을 때, 청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창업 분야가 있으신가요? 
A. 하나의 브랜드를 차리는 것보다 브랜드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전문 스타트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클라우드 펀딩을 조성하여 브랜드에 투자한 후 브랜드 가치의 지분을 사 가는 직업군이 청년들 머리에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젊고 유능한 스타트업 사람들이 머리를 맞댄 뒤 그 브랜드에 아이디어를 주고 해당 브랜드의 가치를 같이 키워 나가는 것. 저도 이런 투자자가 한 번 되어보고 싶습니다. 
창업 아이템은 무궁무진하잖아요. 장사는 거기서 끝날 수 있습니다. 대신 파이낸스적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면 훨씬 재밌어요. 브랜드를 연구하고 이를 통해 유익함을 얻는 겁니다. 본인이 직접 브랜드에 투자하는 일도 하나의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Q. 현재 대한민국은 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힘든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일단 우리나라는 고인력에 대한 인건비가 굉장히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프로그래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잖아요? 기업에서 고인력을 모셔 가야 하는 상황 등이 창업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이직도 쉬워지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도 아무래도 적어지다 보니 스타트업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또 경쟁에 대한 룰이 약한 편입니다. 혼자 연구를 다 했지만 자본력 좋은 사람들이 빼앗아가는 상황이 그렇습니다. 특허 분야에서 법이 미약해 손해 보는 분들이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전에 정부의 지원 제도를 훑어본 적이 있는데요. ‘과연 이걸로 청년들이 스타트업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돈 쓰다 말기에 딱 좋겠더라고요. 대기업의 현금이나 투자가 같이 들어오면 좋은데, 요즘은 기업의 비전보다 획일적인 숫자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Q. 청년들이 창업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청년들은 다 돈, 자본력이라고 할 거예요. 정작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본인의 돈을 가지고 하지 않았거든요. 파이낸스적 접근 방법을 모르고 막연하게 아이템만 가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돈이 없어서 프로그램을 돌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스타트업을 하고는 싶지만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아이디어가 있으면 투자자를 찾고 전문 프로그래머를 고용하면 되는 일이거든요.
스타트업 동아리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떨어지더라도 계속 지원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파이낸스. 즉, 돈의 흐름에 대한 개념까지 알아야 합니다. 무작정 ‘아이템’만 보고, 자본이 돌아가는 상황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지 않나 싶네요. 

Q. 창업 준비 과정에서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업 지원 제도를 이용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A. 서울신용보증기금이나 청년창업자금, 그리고 특허 등 상표 등록으로 기술보증재단을 통해 관련된 투자,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도 많고요. 

Q. 현재 운영 중인 창업 지원 제도 중 도움이 될 만한 제도가 있을까요?
A. 가장 많이 도움 되었던 부분은 특허를 등록해 기술보증기금을 거쳐 은행권에서 대출받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으로 회사를 키울 생각이라면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중소벤처기업부 같은 곳에서 보증서를 끊어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투자해 주시는 분들도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점수를 높게 쳐주십니다. 

Q. 요식업계에서 창업으로 크게 성공하셨잖아요? 현재 생각하고 계시는 그 이상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저는 청년들에게 쏟아지는 창업 자금들이 오히려 청년들을 푸어로 만든다고 생각해요. 청년 자금이지만 금리가 낮을 뿐이지 빚이잖아요? 차라리 창업 능력을 키워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사관학교처럼 아이디어를 내고 트레이닝을 받고 메뉴를 같이 만들고 데모의 가게를 그려보는 그런 과정이요. 이를 이수한 사람에게는 1차 지원금, 매출을 달성했을 땐 2차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청년들의 도전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혹은 정부와 외식 전문 단체, 기업들끼리 MOM을 맺어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마련한 뒤, 해당 과정을 이수한 분들께 보증서를 제공하는 겁니다. 이를 통해 나라가 지정한 금융기관을 매개로 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이렇듯 창업하는 과정 또한 케어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시의원에 출마하여 서울시, 작게는 동대문구에서라도 시작을 해보고 싶어요. 자영업을 취업의 피난처가 아닌, 하나의 전문직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기도 하고요. 

Q. 다른 나라에도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기관들이 있나요?
A. 엔지니어링적인 트레이너 기관들은 있지만 노무, 회계 등 디테일하게 가르칠 수 있는 전문 기관은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할 수 있는 아이템, 해야 하는 아이템, 해봐야 안되는 아이템 이런 것들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하게 되거든요. 기관을 설립해 자영업자 분들도 교육해 드리고 MOM도 맺어주고 한다면 ‘자영업 아무나 하는 거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창업을 하고 싶은데 주저하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도전은 너무나 아름답고 좋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도전이 계획적, 체계적이지 않다면 본인에게는 그저 하고 싶은 일이 되어버립니다. 이는 100% 실패로 돌아갈 것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니거든요. 청춘도 아프거든요. 무모하게 도전하지 마시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에서부터 공부도 많이 하고 정보도 많이 얻고 경험도 충분히 쌓는다면 실패 확률이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보다 고객이 찾는 일을 하려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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