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포청년나루 기자단 2기(나루호) 활동후기 (정소은) > 청년 웹진(기자단)

원문보기 : https://m.blog.naver.com/jseid/222600536375

안녕하세요, 마포청년나루 기자단 2기로서의 마지막 콘텐츠를 들고 온 기자단원 정소은입니다!

'마포청년나루 기자단 2기 나루호'의 활동을 정리해보고, 활동 소감을 적어보며 마무리해보겠습니다.

 

 

활동 내용



활동은 주로 청년 관련 주제에 대해 1달에 한 번 콘텐츠를 제출하는 형식입니다.

이를 위해 1달에 한 번(대략 1시간) 기자단원들과 주제를 정하고 저번 콘텐츠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는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콘텐츠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화제나 형태로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요.

 

[ 콘텐츠 제목 ] (이 블로그의 '마포청년나루 기자단' 카테고리에서 해당 글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4월 : 청년들의 가치관 이야기

5월 : 코로나 시대의 경제,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6월 : 코로나19 이후의 공원

7월 :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번에, '온라인청년센터'

8월 : 성장, 꿈을 성취하기 위한 단계

9월 : (청년들을 위한) 경제 관련 콘텐츠 추천

10월 : 칼럼을 통해 본 '청년'의 의미

11월 : 청년들이 즐겨보는 콘텐츠가 궁금하다면?

 

이렇게 총 8번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6월 콘텐츠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제 개인 콘텐츠입니다.

6월 콘텐츠는 기자단원 두 분과 팀을 이루어 제작했습니다. 코로나와 각자의 일정 때문에 1회밖에 대면하지 못했지만, 개인 콘텐츠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두 번 정도만 마포청년나루 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했고, 발대식과 회의 모두 줌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되었어요.

내년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대면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ㅠㅠ

 

또한 기자단 활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도 제공됩니다.

저는 글쓰기, 포토샵, 사진촬영 교육에 참여했었고, 제가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콘텐츠 제출과 회의 참석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 기프티콘)를 받았습니다.

 

활동 소감

 

나루호로 활동한 개인적인 소감을 몇 가지 키워드를 활용하여 적어보겠습니다.

 

#나의 첫 대외활동

저는 올해 2월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막연히 기자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대외활동 사이트를 보고 지원했습니다.

정부기관, 대기업이 주관하는 기자단을 지원하려면 경력과 샘플기사를 제출해야 하는데 저는 자신이 없었어요.

마포청년나루 기자단에 지원할 때는 간단하지만 성의 있는 지원서와 전화 면접을 봐서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단 경험과 실력이 부족하지만 의지,열정 가득하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대외활동이기도 합니다.

 

#글쓰기 실력 향상

개인적으로 글을 잘 못 쓰고 자신이 없어하던 저도 8번의 글을 쓰면서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느꼈어요.

확실히 글에 대해 고민하고 써보는 경험을 많이 하다보면 시간은 단축되고 퀄리티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쓴 글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이나 멘토링이 없었던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소규모 활동의 이점

마포청년나루 기자단 2기 나루호는 8명의 기자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소규모 단위이기 때문에 단톡방으로 공지를 전달받고 의견을 공유하고 조율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또한 담당자님께서 한 분씩 잘 챙겨주셔서 종종 감동받았답니다..:)

 

지금까지 마포청년나루 기자단 2기 기자단원 정소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