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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청년들의 꿈을 디자인하다, 마포청년나루_조이 이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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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포청년나루 조회수 362회 작성일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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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꿈을 디자인하다, 마포청년나루”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마포청년나루’는 마포구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KYSN)가 수탁 운영하는 마포구 청년공간이다. 만 19~39세의 마포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취•창업 역량강화사업, 스튜디오 및 회의실 대관, 취•창업 지원사업’ 등 진행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12월 마포구 상수동에서 시작된 마포청년나루의 여정은 2022년 12월 합정동으로 확장이전하며 더 많은 청년들에게 닿기 위해 순항중이다. 


 

다음은 청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마포청년나루의 센터장님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미래를 위한 준비를 함께 고민하고 준비활동을 지원하는 마포청년나루 시설 운영을 맡고 있는 센터장 ‘오세나’ 입니다.


Q2. 마포청년나루란?

- 마포청년나루는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마포구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에서 수탁운영하는 청년전용 공간입니다. 서울시 광역일자리카페로서 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 서북권 청년 취•창업과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서비스 시설입니다. 2019년 12월, 상수동에서 시작해 2022년 12월 합정동으로 확장이전하여 한 층 높아진 접근성으로 청년들에게 방문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3. 마포청년나루가 지향하는 가치나 방향성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 마포나루는 지자체에서 청년문제해결을 위해 만든 시설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옆에서 함께 도와주고 싶은 사옥으로서 원하는 것부터 필요한 것,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는 내용들을 아울러서 지원하는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청년이용자들의 방문편의성을 제공하고, 더 많은 청년들과 만나 수혜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관입니다.


Q4. 청년시설을 운영하는 센터장으로서의 고충은 무엇인가요?

- 사실 청년들을 만나는 자체는 긍정적이고 좋은 부분이 많습니다.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생각들을 현장에서 만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청년들의 수요나 니즈가 개개인이 다르기 때문에, 청년나루 한 곳에서 모두 충족시켜줄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렵다기보다는 고민해야할 부분이자 해결해야 할 부분이에요. 청년들의 이해를 부탁하기 위해 나루를 대변할 수 있는 기자단과 서포터즈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Q6. 청년기자단 나루호와 서포터즈 청춘어람에게 바라는 점?

- 지역에서 보는 사람과 시설을 운영하는 사람의 시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센터 이용자의 요구가 정확하게 반영돼야 건강한 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그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마음을 전해줄 경로가 기자단과 서포터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많은 부분이 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더 좋은 방향으로 확대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운영이 진행됨에 따라 나루가 정말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시설이라는 인식을 확장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단/서포터즈 청년분들과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어요. 청년들의 의견 창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마포청년나루는 청년시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년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들을 운영하고 있다. 달그락, 오르락, 보일락, 와락, 말락, 다락 그리고 공유라운지까지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장소대관 이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 공유라운지 : 마포청년나루 사옥의 중심이 되는 공유라운지는 자유 이용 오픈 공간으로, 스터디 카페같은 배치를 통해 여유있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단식으로 구성된 플러스 존을 포함해 최대 35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공유PC/복사/인쇄/스캔/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문서작업을 지원한다.


- 오르락 : 프론트 데스크 뒤편에 위치한 오르락은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주로 강의/세미나/회의실로 활용된다. 해당 공간에는 빔프로젝터/노트북/화이트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관 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 공간이다.


- 보일락 : 보일락은 사진/영상 촬영/디자인 작업이 가능한 미디어 스튜디오다.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 공간에서는 카메라/삼각대/조명/iMac/마이크 등 다양한 장비를 대여할 수 있으며, 유료 스튜디오를 사용했던 청년들의 근심을 내려놓아줄 무료 공간이다.


- 달그락 : 일반적으로 설거지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인 ‘달그락’ 공간은 마포청년나루 이용객들의 커피와 무상음료를 제공하는 간이 커피바이다. 커피머신/정수기/전자레인지/냉장고를 사용 가능하고 간단한 세척도 가능하다.


- 다락 : 3층 공유라운지에서 플러스존을 거쳐 4층으로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이 다락이다. 다락방의 다락이라는 이름에 맞춰 비스듬한 천장을 두고 누워서 즐기는 1인용 빈백 소파와  다양한 도서/굿즈들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 와락 : 와락은 최대 14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코워킹룸으로, 강의/회의/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이다. 전자칠판/화이트보드가 있어 화면을 공유하며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 말락 : 최대 4명까지 수용 가능한 작은 공간으로 구성된 말락은 상담실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노트북/테이블로 구성되어 간단한 소모임이나 진로상담, 인터뷰 등 소인원이 참석하는 일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공간들은 마포청년나루 홈페이지 혹은 스페이스클라우드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시간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단, 음식물 반입은 제한된다.


다양한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청년시설 마포청년나루의 따뜻한 지지가 돋보인다. 또, 언제나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려 노력하는 마포청년나루 직원분들과 청년기자단 나루호, 청년서포터즈 청춘어람의 시너지를 통한 마포청년나루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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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청년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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