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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MZ세대는 경제생활도 알잘딱깔센 (궁금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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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포청년나루 조회수 984회 작성일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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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https://blog.naver.com/uhooo10/222765049152


Eyes on me! We are MZ!


경쾌한 음악과 함께 TV 광고 속에서 춤을 추던 ‘로지(Rozy)’에 대해 아시나요? 


로지(Rozy)는 MZ 세대가 선호하는 국내외의 얼굴형을 반영하여 탄생한 가상인간이다. (여기서 MZ 세대는 1981~2010년생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지칭하는 말이다.) 보험사 신한라이프는 MZ 세대를 타겟으로 하여 기존의 딱딱한 보험 광고의 공식을 깨고, 가상인간 로지(Rozy)를 광고 모델로 활용하며 큰 인기를 끈 바가 있다. 이처럼, 과거와 달리 이제는 업계 불문, 금융 및 보험업도 MZ 세대에 깊은 주목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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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인간 로지(Rozy)의 모습 [출처 : 신한라이프]


MZ세대를 소비 권력층이라고 칭하며 많은 언론과 기업들이 그들에게 집중하는 이유는 그들의 소비력이 기성세대를 뛰어넘어서는 아니다. 바로 그들이 가진 정보 파급력이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의견이나 경험이 어떤 제품과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오늘날 사람들은 휴대폰을 통해 24시간 365일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디지털의 연결성으로 인해, 정보의 검색과 활용에 능숙한 MZ세대는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돈을 먹고 자란 우리는 자본주의 키즈


MZ세대는 일명 ‘자본주의 키즈’다. 자본주의 키즈는 <트렌드코리아 2021>에서 처음 제시한 단어로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태어나 입고 먹고 놀면서 자란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다. 비단 이 단어는 MZ세대만을 칭하는 말은 아니며, 자본주의 논리에 익숙해져 자본주의적 어법을 제1 언어로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자본주의 키즈에 해당한다. 그런데 특히 이 자본주의적 어법을 구사한다는 점은 MZ세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자본주의적 어법의 예로는 양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이걸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와 같은 것들이 있다. 또한, 이들은 광고에 높은 포용력을 보인다. 이를테면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버가 유료광고를 하는 경우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기보다는 ‘광고 길만 걸으세요.’, ‘광고주님들 보고 계신 가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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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에서의 PPL 장면 [출처 : 런닝맨 유튜브]


SBS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는 PPL을 오히려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어색한 멘트와 출연자들의 과장된 행동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PPL 장면을 모아놓은 클립은 유튜브 조회 수 약 1000만 회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돈으로 칭찬하고 혼쭐내요


또 하나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MZ세대는 소비를 통해 그들의 신념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표현하는 신조어가 바로 ‘미닝아웃’이다. 미닝아웃이란 신념이라는 뜻의 Meaning과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coming out의 합성어로, 소비로 신념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좋은 일을 한 기업의 물건을 일명 ‘돈쭐낸다’는 표현을 사용하여 소비함으로써 칭찬을 하고,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는 행위를 한 기업에는 불매를 함으로써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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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MZ세대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소비를 통해 신념을 표현한 경우가 있다.’ 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76%에 달했다.  


야옹~ 고양이 같은 소비자 캣슈머의 등장

단체보다는 개인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MZ 세대를 비롯한 소비자들을 일컬어 캣슈머라는 말이 등장했다. 캣슈머는 Cat(고양이)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이다. 단체보다는 개인에 초점을 맞춘 그들의 행동이 고양이와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고양이는 정해진 규칙을 무조건 따라가기보다는 자기가 원할 때는 거부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동선으로 자유자재로 이동한다. 단체행동에 익숙하고 안정성에 초점을 둔 기성세대와 달리, MZ세대에서는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렇듯 MZ세대는 ‘미닝아웃’, ‘캣슈머’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달고 개성 있는 소비자로서 소비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소비 측면에서의 MZ세대의 특징을 살펴봤다면, 이제는 자산관리와 재테크 방법에 대해 살펴볼 차례다. 몇십 년 전만 해도 대학생 때까지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는 사람은 소수였으나 이제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그들은 어떤 경제관념을 가지고 자산을 관리하고 있을까? 궁금하조가 진행한 설문을 통해 이를 살펴보자.

Q. ‘통장 쪼개기’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고 있으신가요?

결과> 예: 37/50(74%) 아니오: 1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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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쪼개기’란? 매달 들어오는 정기적인 수입을 여러 개의 통장에 용도별로 나누어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응답 결과를 보았을 때, MZ 세대들에게 통장 쪼개기에 대한 개념은 익숙하다. 또한, 다수가 통장 쪼개기 방식을 활용해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문에 응한 젊은 연령대와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음을 고려할 때, 이들은 용돈 및 아르바이트를 통한 수입을 나름의 방식대로, 본인의 기준에 맞게 돈을 관리할 용의가 충분히 있다고 해석된다.


Q. ‘통장 쪼개기’ 방법 외의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결과> 예: 3/13(23.1%) 아니오: 10/1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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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쪼개기 방법을 활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본인만의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의 유무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이들 중 대략 77%는 ‘아니오’로 답변했다. 그리고 ‘예’로 대답한 일부는 본인만의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토스 결제내역 월별 조회기능’, ‘소비 및 지출 내역 수기로 작성’, ‘가계부 작성’ 등을 활용한다는 답변을 보였다. 해당 조사는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이 대상이었다. 따라서 앞에서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들이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수입 및 지출을 관리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없다’ 라는 답변은 충분히 가능하다. 


Q. 가계부를 작성하시나요?

결과> 예: 12/50 (24%) 아니오: 38/50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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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작성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24%는 ‘예’라고 답변했고, 76%는 ‘아니오’라고 답변했다. 해당 결과를 비추어 볼 때, 다수의 MZ 세대들이 다양하고 활발한 소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가계부 작성에 번거로움을 느낀 것이라고 짐작해볼 수 있다.


Q. 가계부를 작성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작성하시나요?

결과> ‘수기로 작성’ 4/12 (33.33%)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8/12 (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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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작성하는 다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양상을 보였다. MZ 세대의 다수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편리함을 느끼고 이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Q. 저축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결과> 예: 47/50 (94%) 아니오: 3/5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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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는 극명했다. 저축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는 결과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2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첫째로, 본인의 경제적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고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저론’이라는 키워드가 사회에 등장하면서부터, MZ 세대는 본인의 경제적 상황은 주어진 것일 뿐, 본인의 의지대로 변화를 주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편이다. 둘째로, 적극적인 투자의 중요성을 암시한다. 다수의 MZ세대는 소극적인 금융행동인 예금 및 저축에 대한 관심보다 돈을 어떻게 하면 많이 불릴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줄어드는 욜로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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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세대 행복한 삶 위한 요소 통계 결과 [출처 : 더스쿠프]


한 번뿐인 인생, ‘YOLO(You Only Live Once)’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젊은 층에서 열광하는 트렌디한 키워드였다. 하지만, 최근 YOLO 열풍이 잠잠해지고 있다. 사람들은 욜로에 기반한 소비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트렌드라는 이유로 해당 흐름에 편입되는 경향을 보였던 것이다. 결국, 본인만의 경제적 관념은 트렌드에 이끌려가기보다 주체적으로 확립해야 한다.


재무상담을 통해 재무목표를 세워보자


을 많이 가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많다는 것은 삶에 편리함을 주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하지만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것은 막연한 목표이고 막연한 목표는 동기부여를 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분별없이 돈을 사용하게 되고 결국에는 자신의 “텅장”(텅 빈 통장)을 마주하게 된다. 본인이 궁극적으로 돈을 모으는 이유가 중요하다. 집 값이 너무 높아서 집을 살 수 없을 것 같아도 언젠가는 집을 사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조금씩 계획을 이루어 가는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집을 사겠다고 계획을 세우면 집을 구할 때 월세보다는 전세를 가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거나 월세를 살면서 빠르게 전세자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간이 걸려서 전세자금을 모아 전세를 들어간다면 그 전세자금과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무조건 수십억을 호가하는 아파트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청약에 당첨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도 있고 경매를 통해서도 기존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재테크’가 MZ 세대들의 관심사다. 이를 둘러싸고 사람들은 자신의 자산관리 혹은 재테크 방식에 제각기 다른 고민을 지니고 있다. 뇌동매매(남의 의견을 듣고 무작정 따라서 매매)식의 투자가 고민인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열심히 저축은 하고 있으나 그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사업이 있다. 바로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영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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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테크 사업 소개 [출처 : 서울청년포털]


< FAQ : 영테크 관련 궁금증 톺아보기 >

Q : 아직 소득이 턱없이 적거나 없는데 재무상담을 받아도 될까요?


궁금하조 내에서도 상담을 받기 전에 현재 소득이 없어서 재무상담이 무의미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현재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은 돈을 벌지 않거나 돈을 벌어도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만 겨우 벌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이다. 또한, 생활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돈을 사용하다가 보면 돈이 나가는 곳이 많다. 그러니 목돈을 모으기가 힘들다. 조금 모았다고 해도 그 돈으로 투자를 하기에는 부족한 돈으로만 보인다. 저축을 한다고 해도 목표가 보이지 않는다. 집 값은 천정부지로 솟아오른 상태이기에 집을 사기 위해서 저축을 하는 게 의미가 없어 보이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에 무한한 것은 없다. 우리의 건강, 시간, 돈은 모두 유한하다.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유한한 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리를 해야 한다. 


Q : 경제 지식이 전무한데 상담을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영테크 재무상담은 1:1 상담이기에 상담자의 재무지식, 관심도, 현재 상태에 맞추어 상담을 진행한다. 그렇기에 통장 쪼개기, 저축,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해도 괜찮다. 아니 오히려 좋다. 기본적인 것부터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예금, 적금, ETF, 주택청약, 채권, 연말정산 등에 찾아보면 가끔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다. 상담을 받을 때는 본인이 이해되지 않거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내용을 그 즉시, 바로 질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재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그렇기에 당장 돈을 가지고 저축, 투자를 하지 않아도 향후에 돈을 관리를 할 때 더 쉽게 저축과 투자, 예금과 적금, ETF, 펀드 등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경제신문에서 등장하는 용어들과 금리가 오르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떻게 투자와 저축 전략을 수정하거나 계획해야 할지 대응할 수가 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직접 경험해보았다! 생생한 영테크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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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테크 상담을 받는 모습


우리는 대면 상담을 신청하여 담당 상담사를 배정받았고 상담에 앞서, 재무상담 전자계약서 서명과, 상담기초정보를 작성했다. 상담기초정보는 월수입/지출/저축 및 투자금액과 보유 자산 및 부채 등의 정보를 기입하게 되어있다. 상담은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상담은 5월 29일 오전에 망원역 인근 카페에서 이누리 상담사와 진행했다. 상담기초정보 작성 내용을 바탕으로 소득 대비 지출현황 파악과 현재 개인의 재무 상태를 확인시켜주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적으로 주마다 계획한 예산보다 소비금액이 범위를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과지출을 방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이에 대한 조언으로 월 예산을 항목별로 세세하게 잡아야 한다는 답변을 해주셨다. 예를 들어 식비나 취미생활, 쇼핑 등 평소 자주 소비하고 있는 항목을 참고하여 예상금액을 정해두어야 과지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가계부를 쓰는 습관이 중요한데, 이는 예산을 통제함으로써 지출 관리의 첫 번째 단계라고 한다. 과거 데이터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자산을 운영해나갈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월수입이 일정한 근로소득자 이외에 프리랜서나 학생의 경우에는 어떻게 자산관리를 해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유동자산 확보, 즉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비상금을 모아두는 것이 1순위이다. 최소소득을 잡고 유지금액을 시작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자산운영을 시작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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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 상담 보고서


1차 상담내용을 토대로 2차 상담에는 현금흐름과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한 상담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었다. 2차 상담은 6월 4일 오전에 군자역 인근 카페에서 진행했다. 상담사께서 개인적으로 앞으로 보완되어야 할 부분을 다음과 같이 코멘트해주셨다.


경조사비와 같은 연1회성 비용은 예산을 책정하여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각 항목별로 예산을 정해놓고 별도의 계좌에 적립하여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비상예비비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잉여소득과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성과급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축적하여 유동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

투자는 본인만의 투자 가치관과 지속성이 필요하다. 투자상품별 수익구조와 리스크 등을 숙지하여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고, 투자가 시작되면 목표 수익률과 자금 회수 기간 등의 요소를 설정해야 한다.

2회에 걸쳐 받은 재무상담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개인 자산을 운영해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 전문적인 재무상담사님의 설명을 통해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투자방식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어떤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나갈지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조금이라도 확실하게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급격히 오르는 물가와 부동산 등 세상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러한 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분별한 소비와 무계획적인 태도가 아니라 내가 삶에서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돈이 얼마나 필요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이 유한한 삶에서 유한한 것들을 가지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원하는 것을 가지기도 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돈관리를 영테크 재무상담을 통해 한 발짝 더 친숙하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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