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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뉴스]마포구,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동네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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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포청년나루 조회수 323회 보도일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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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2020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맞춤형 근거리 학습망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7개소의 동네배움터를 마련했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공공시설의 공실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가까운 배움의 공간에서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7개소의 동네배움터에서 총 51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7월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구는 네이버 밴드,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 자리 잡은 서강동네배움터는 지역 잡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위한 찐 메이커스, 동네 사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하고,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 위치한 망원동네배움터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셀프 네일아트 도전기, 기초탄탄! 쉽게 배우는 영어 회화를 네이버 밴드로 운영 중이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도화동네배움터는 온라인 홈카페, 온라인 바리스타, 가치의 재발견 업사이클링, 영어 기초강좌, 온맘부모교육 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5개 프로그램의 온라인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해오름작은도서관의 해오름동네배움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공예 수업인 삶을 물들이는 바느질 한 땀, 꽃을 그리다 꽃이 핀다 2개의 프로그램을 8월 중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그 외 청년나루동네배움터, 상암동네배움터, 성산동네배움터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동네배움터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네배움터나 마포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이 근거리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동네배움터를 개설하게 됐다”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동네배움터를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개강했으나 앞으로는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마포구,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동네배움터' 운영 (thepowernews.co.kr) 김찬영 기자 / 2020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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