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마포구, 지역 내 유휴공간 학습공간으로...'동네배움터'운영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서울문화투데이]마포구, 지역 내 유휴공간 학습공간으로...'동네배움터'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포청년나루 조회수 366회 보도일자 2020-07-23

본문

9f0b05b4b3cc7a423366bd0c3cb11247_1637978556_0792.jpg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공공시설 공실률을 낮추는 ‘동네배움터 사업’이 마포구에서 추진된다.

마포구는 주민 맞춤형 근거리 학습망 조성을 위해 지역 내 7개소의 동네배움터를 마련했으며, ‘2020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배움 공간에서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올해 7개소의 동네배움터에서 총 51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네이버 밴드ㆍ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9f0b05b4b3cc7a423366bd0c3cb11247_1637978928_0014.jpg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의 서강동네배움터에서는 ▲지역 잡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위한 '찐 메이커스' ▲동네 사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망원청소년문화센터의 망원동네배움터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셀프 네일아트 도전기 ’▲‘기초탄탄! 쉽게 배우는 영어 회화’는 네이버 밴드로 운영 중이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의 도화동네배움터는 ▲온라인 홈카페 ▲온라인 바리스타 ▲가치의 재발견 업사이클링 ▲영어 기초강좌 ▲온맘부모교육 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5개 프로그램의 온라인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해오름작은도서관의 해오름동네배움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공예 수업인 삶을 물들이는 바느질 한 땀 ▲꽃을 그리다 꽃이 핀다 2개의 프로그램을 8월 중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그 외 청년나루동네배움터(마포청년나루)ㆍ상암동네배움터(마포청소년문화의집)ㆍ성산동네배움터(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이 근거리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기회를 위해 동네배움터를 개설하게 됐다. 앞으로는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배움터는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마포구 교육지원과 02-3153-8973,8976)

출처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 김지현 기자 / 2020년 7월 23일


마포청년 나루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3, 3~4층 (우)04027 02.6261.1939 02.6261.1941 mpnaroo@naver.com
© Mapo Naroo All Rights Reserved.